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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터의 스물두 번째 편지 : 디자인과 수업이 궁금해!📚 ]
이번주 포토레터가 도착했어!
2023. 8. 30.
[ 새터의 스물두 번째 편지 : 디자인과 수업이 궁금해!📚 ]
이번주 포토레터가 도착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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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터의 스물두 번째 편지
디자인과 수업이 궁금해!📚
안녕
이번에는 디자인과 수업에 대해
파헤칠 준비를 한 드림이야🌙
매주 새터 멤버들과
무슨 이야기를 전하면 좋을까
고민을 하는데
대학 생활에 대한 건 무엇이든
우리에게 물어보면
우리가 그 궁금증을 해결해 줄게!
언제든 환영이니까
인스타그램 DM으로 너의 궁금증을 알려줘!
그럼 바로 내가 준비해온
(시각)디자인과에서는 어떤 걸 배울까?
로
들어가 볼까???
📚
학과 소개
나는 인하대학교 디자인융합학과 학생이야!
다들 디자인은 알겠는데 융합이 뭐야?라고
묻더라고
학과명에 ’융합‘이 들어간 학과는 보통
학과 이름이 바뀐지 얼마 되지 않은 학과들이니
그 과의 역사를 들여다보면 좋아!
우리 학과는
<미술교육학과>에서 <시각정보 디자인학과>에서
최종적으로 <디자인융합학과>로 이름이 바뀌었는데
확실히 <시각정보 디자인학과>일 때의 흔적이 많아.
그래서 시각이에요? 산업이에요?라고 묻는다면
시각 디자인과라고 답해!
융합이라고 해서 산업과 융합된 것이 아닌
4차 산업혁명에 맞게 좀 더
교육과정이 개편이 된 거야 :)
그래서 학과 수업 중에서는
코딩 수업도 많이 배워!
그럼 조금 더 딥하게!
학과에서 배웠던 과목들을 소개할게!
📚
디자인사 / 비주얼 에세이
디자인과라고 항상 그림만 그리고
작업만 한다는 착각이 있는데
어느 대학 수업에나 있는
’역사‘ 수업!
앞에서도 우리 과를 알기 위해서는
학과의 역사를 알아야 된다고 했잖아.
지금 우리가 배우는 디자인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역사를 알아야겠지?
실제로 대학에 와서 만났던 책 중에
제일 두꺼운 책이 디자인사 과목 책이었어!
처음에는 이 두꺼움을 유지하고 싶다는 생각에
통째로 들고 다녔는데
학기말에는 책을 10등분 정도 해서
얇고 가볍게 들고 다녔어 ㅎㅎ
그리고 비주얼 에세이 수업은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문제 중 하나를
에세이로 작성하는 시간이었어.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하는 나는
이 수업이 재미있었어!
최종적으로 A+도 받고 너무 좋았던 수업이었어!
매일 하는 디자인 작업에서 벗어나
글로 표현하는 ’나‘는 더 솔직하고
더 담백하더라고!
이렇게 디자인사 & 비주얼 에세이는
수업 시간 자체는 지루할 때도 있었지만
정말 많이 배울 수 있었고
작업에서 벗어난다는 것 자체가
새로운 즐거움이었어 :)
📚
타이포그래피
우리 학과 친구들의 대부분이
열광하는 수업인 것 같아.
글자가 들어가는 디자인이라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타이포그래피라
인쇄, 영상할 거 없이 모두 열심히 듣는 수업이지!
나는 지금 영상 디자인을 중점으로 하고 있는데
영상 디자인을 하기 전에는
한때 타이포그래피에 빠졌던 적도 있어!
타이포그래피 하면
포스터에 들어가는 글자들
책의 표지에 들어가는 글자들
책 속지에 들어가는 글자들
명함이나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글자들
모두 디자인해 볼 수 있어서
흥미로운 과목이라 생각해!
나는 이 수업에서 가장 재밌었던 점은
내 생에 처음으로 책을 만들어봤다는 거야.
표지부터 내지까지 내가 디자인을 하고
속지의 종이는 무엇으로 할지
표지의 종이는 무엇으로 할지 정해서
내가 주문을 넣고 하는 과정이 모두 재밌었어!
지금 생각해 보면 정말 바쁘고 정신없었지만
상대 평가임에도 불구하고 동기들이랑
재미있게 작업했던 수업이었던 것 같아!
📝
인터렉티브 디자인 & AR.VR 디자인
학과 이름에 ‘융합’이 들어간 이유가
여기에 있지!
이 과목들을 설명을 하면
네가 전시회를 갔을 때
센서를 통해서 너의 움직임을 인지하고
너의 움직임을 모니터에 작품으로 보여주는 것들은
코딩이 들어가고 그 코딩 작업을 배우는 수업이야!
모두가 코딩은 처음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차근차근 배워가는데
결과물을 보면 정말 뿌듯하고 신기해!
나는 자동차 후방 센서 같은
거리를 측정 가능한 센서를 활용해서
내 저금통에는 나만 손을 댈 수 있는
‘저금통 보안관’을 만들기도 했고,
컴퓨터로 할 수 있는
두더지 게임을 만들기도 했어!
동기들은 온도계를 사용해서
온도에 맞게 그날 옷차림을 추천해 주는 기계,
나만의 로봇청소기 등을 만들어서
다른 사람의 작업물을 보는 재미도 있었어 :)
다들 코딩이라고 하면
수학을 못하는데 괜찮을까요?라는 걱정을 하더라고!
전혀 문제없어! X축 Y 축만 안다면
얼마든지 할 수 있으니까 :)
📚
모션그래픽 & 방송영상 디자인
내가 학교에서 가장 재미있게 들은 수업들이야.
영상뿐 아니라 다른 디자인에도 해당되지만
그냥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재미있어.
처음에는 아무것도 안 보이는 검정 화면이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채워져가는 시간과
디자인들은 나를 더 뿌듯하게 만들어!
영상을 이 수업 들을 계기로 시작하게 되었는데
때로는 힘들기도 하지만 후회는 없어!
다른 사람들이 쉽게 하지 못하는 일들을
하고 있는 거니까
오히려 뿌듯함이 항상 큰 작업이야 :)
영상을 시작하고
유튜브 편집도 해보고
영상과 관련된 대외활동도 해보고
동아리에서 영상 제작도 해보고
할 수 있는 것들이 더 많아져서 좋은 것 같아!
이외에도 광고 디자인, 스마트도 시 디자인,
지역사회 디자인, 브랜드 디자인,
아이덴티티 디자인, 애니메이션 디자인 등
다양한 과목들이 있지만
이 모든 과목들을 설명하면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여기까지만 소개를 해볼게 :)
우리 학과에 대해 조금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아래 버튼을 통해 나한테 DM을 줘!
이제 곧 여름이 가고
시원한 가을이 찾아올 것만 같아!
이번 여름 무더웠던 날씨로 지쳤던 마음을
조금은 내려놓고
다시 새롭게 출발해 봐도 좋지 않을까?
그 출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다시 돌아올게!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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