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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이번 초여름은 어떤 계절이야?
안녕, 나는 체리야 :D
이번 여름 장마가 시작되고 비가 많이 내리고 있어.너는 기말고사를 준비하느라 바쁘려나? 내 모교는 오늘부터 기말고사 기간이더라구.
모의고사로 시작했던 6월도 이제 끝나가네.
너의 6월은 어땠어?특히나 평가원 모의고사를 처음 접한 고3들에게는 의미가 남달랐을 것 같아.그래서 오늘은 평가원 모의고사를 보고 난 후
여러 고민을 했을 나름의 6월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해.
6월 평가원 모의고사는 누구나 똑같이 말하듯이 크게 의미부여 하지 않아도 돼.
못 봤어도 좌절할 필요 없고, 잘 봤다고 자만할 수 없어.하지만 아주 약간의 충격과 그날에 대한 분석은 필요하다는 것이 내 생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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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는 짧되 분명한 깨달음은 필요
6월 평가원 모의고사는
수능 준비 기간의 반이 지난 시점에서 내가 어느 정도 실력인지 확인하는 단계일 뿐이야.실력을 확인했으면 무엇이 부족한지, 무엇을 더 해야 하는지 알아야겠지?
나는 이때 탐구과목 성적에 꽤나 충격을 받았던 것 같아.
단순히 개념을 익히고 문제 몇 개 풀어보던 탐구였는데 방학에는 개념을 복습하며 전부 외우고, 이해하고, 문제 풀이하고를 반복했어.
한 달이 지나가고 있으니 이미 필요한 것들을 찾아 하고 있을 수도 있지만아직 돌아보지 않았거나 외면하고 있었다면!
우선 6월 모의고사를 분석해보는 게 네게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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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루틴을 정하고 시험할 수 있는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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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러 이슈들로 신경 많이 쓰이지?!
오늘의 편지와 어울리는 사진을 준비해봤어.
19살의 내가 6월 평가원을 보고 난 후 썼던 스터디플래너의 일부야.
나도 잊고 있었는데 리프레시 하는 마음으로
6평 후부터 스터디플래너를 바꿨더라구.
6평 분석이 끝났다면,
나처럼 조금의 변화를 줘보는 건 어떨까?
과거는 더 이상 돌아보지 않는다는 의미지 (งツ)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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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의 고민과 걱정이 있겠지만
열매를 잘 피우기 위해서는 비가 꼭 필요하듯이더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한 잠깐의 장마라고 생각하고 지나 보냈으면 좋겠어.
이번 편지로 6월의 고민들이 조금이나마 가벼워졌기를 바라.내게 더 하고 싶은 얘기가 있다면 DM(@saetter_cherry)으로 연락 줘 :)
다음 내 포토레터가 갈 때 즈음에는 장마가 끝났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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